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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커 머신용 컴퓨터를 구할 때 고려사항 도커 이미지 빌드할 경우 Vmmem 프로세스가 상당한 램을 잡아먹기 때문에 램이 클수록 좋다. 2021. 12. 28.
8, 9일차 - 주말 삭제? 또 다시 출근 일요일에 눈을 뜨니 11시가 넘었다... 따로 한 게 없는데 이렇게 긴 시간 잠을 잔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 더 신기한 것은 그렇게 일어났지만 뭔가 피곤했다... 그래서 그냥 하루 종일 집에서 놀아서 일기를 쓸게 없었다..... 오늘은 우리 팀 중 3명이나 휴가를 써서 상당히 여유로운 하루였다. 그래도 정직한 신규 입사자는 할 일을 해야 하지!! 론칭 준비 중인 페이지의 ssl 적용과 env 파일 prod, dev버전을 나누어 빌드할 수 있도록 하고 에러도 조금 고쳐놨다. 내일 복귀하는 선임이랑 같이 실제 서버에 업로드하는 것을 배우면서 올리면 끝날듯하다. 오전에 ssl 인증서 파일 받아서 세팅해보고 docker로 빌드해서 테스트하고 퇴근 전까지 실 서버에 올리면 내일 업무는 끝날 듯하다. 요즘 아.. 2021. 12. 27.
KIP7 구조 npm으로 클레이튼 패키지를 설치하면 다음과 같은 폴더 구조를 볼 수 있다. 차례대로 access: 컨트랙트의 접근 권한인 role을 설정할 수 있는 컨트랙트. drafts: 개발 진행 중인 단계의 컨트랙트 GSN: 어떤 약어인지는 모르겠다. 컨트랙트의 모든 기원인 context.sol이 있다. introspection: KIP토큰 구조의 기본이 되는 KIP13이 있다. lifecycle: 컨트랙트의 폐기또는 일시정지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math: 솔리디티 자체의 uint형 계산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SafeMath.sol이 있다. mocks: 개발용으로 토큰 고유기능들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컨트랙트들이 있다.(실제 배포용으로는 안 쓰는 것이 좋다.) token: erc20, erc.. 2021. 12. 27.
7일차 - 크리스마스, 영하 16도 느긋하게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11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나가서 할 것은 없지만 크리스마스이기에 나가서 뭐라도 구경해보자는 심산으로 일단 나갔다. 급하게 집을 구하고 올라오느라 신발을 캔버스화 1개만 챙겨 오는 아주 큰일이 일어났다. 일단 발바닥부터 한기가 올라오는 것을 바로 느끼고 신발을 사러 갔다. 운동화 적당한 것을 고르고 니트류와 가볍게 걸칠 것도 몇몇 개 추가로 사 왔다. 운동화 1, 니트 2, 아우터, 양말 4까지 해서 10만 원도 안 나왔다! 너무 저렴이만 입는 건가... 싶다가도 안 춥고 잘 지내기만 하면 장땡인 나에게 아주 착한 가격이 아닐 수 없다. 패션이라고는 1도 모르는 패션 테러리스트이다. 개발자로서 코드의 오류를 분석하고 수정하는 것에는 아주 적합한 판단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2021. 12. 26.
6일차 - 크리스마스 이브 어찌어찌 이번 한 주가 지나갔다. 이번 주의 마지막 출근을 하고 평소처럼 일과를 했다. 매주 금요일에 회사 책상 정리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전반적인 건물 청소는 따로 업체에서 치워주지만 본인의 책상은 스스로 치우는 것이 누구든지 마음이 편할 것이다. 코로나도 그렇고 매 주 이렇게 관리를 해준다는 것은 참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이기도하고 판교에 올라와서 여기의 크리스마스는 어떨까 싶은 상상 속에서도 코로나 때문에 나가기 무섭다는 생각이 이중적이다. 그러다가 3시쯤 수원의 친한 형에게 연락이 왔다. 원래는 7시에 퇴근을 하기때문에 토요일에 만나자고 했었는데, 갑자기 전체 공지가 나왔다. 5시 이후에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 퇴근해도 좋다는 공지였다!! 나는 바로 형에게 전화해서 오늘 만날 약.. 2021. 12. 25.
5일차 - 훌륭한 회의의 질 그리고 최악의 짜장면 지금까지 경험해봤던 회의의 종류는 다양하다. 1. 기본적으로 주간회의를 진행하면서 개인의 성과가 미비하면 2달 정도의 일일보고를 하는 형태. 2. 기본적으로 주간회의를 진행하면서 시도 때도 없이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하는 형태. 3. 주간회의도 안 하면서 코드 리뷰만 하는 형태. 4. 말은 주간회의인데 안부 체크 하는 타임. 등등... 지금은 퇴근 전에 오늘 업무, 내일 업무를 적고, 다음 날 오후 2시에 진행상황을 보고하는 형태이다. 아직 이러한 회의 방식에 익숙해지지 않았지만, 아주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일보고의 장단은 확실하다. 개인의 진행속도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는 것과 자칫하면 메인 흐름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팀은 2명 개발자와 2명 기획, 팀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