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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직장 생활

20일차 - 드디어 금요일

by G0Yang 2022. 1. 7.

이번 주도 끝이 났다.

 

내일 코로나 3차 주사를 맞으러 간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 저녁도 먹고 놀다가 들어올 예정이다.

 

어제 입사 초에 회사 1층에 있는 뷔페식 식당의 식권을 다 썼다.

 

11장에 현금가 65,000원이다. 한끼에 약 6000원 정도이다.

 

한 달에 약 13만원이면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 이전 회사들은 점심을 전부 주었지만 여기는 아니다.

 

사실 월급을 생각하면 안줘도 충분히 좋다. ㅎㅎ

 

그래도 월세도 더 많이 나가고 써야할 돈이 많아진 만큼 더 아끼는 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다.

 

회사에 조금 안정이 되면 간단한 알바라도 할 생각이 있다.

 

뭔가 돈이라는 것이 모을 때에 한번에 확 모아야 나중에 더 편한듯 하다.

 

조금씩 오래 모을 생각을 하면 안된다.

 

지금까지 월급에서 아주 일부분만 저축하고 남은 금액은 내가 사고싶은 것들을 사고 즐기면서 살았다.

 

그래봤자 2년정도이지만, 늦은 감도 없진않다.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 어느정도 돈을 모아 취업걱정없이 쉬는 사람, 퇴직금을 바라고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 등등....

 

다들 지금까지 다른 형태로든 모아둔 돈이 있다.

 

나도 지금 당장은 돈이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진짜 나중을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무언가를 해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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