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1 6일차 - 크리스마스 이브 어찌어찌 이번 한 주가 지나갔다. 이번 주의 마지막 출근을 하고 평소처럼 일과를 했다. 매주 금요일에 회사 책상 정리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전반적인 건물 청소는 따로 업체에서 치워주지만 본인의 책상은 스스로 치우는 것이 누구든지 마음이 편할 것이다. 코로나도 그렇고 매 주 이렇게 관리를 해준다는 것은 참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이기도하고 판교에 올라와서 여기의 크리스마스는 어떨까 싶은 상상 속에서도 코로나 때문에 나가기 무섭다는 생각이 이중적이다. 그러다가 3시쯤 수원의 친한 형에게 연락이 왔다. 원래는 7시에 퇴근을 하기때문에 토요일에 만나자고 했었는데, 갑자기 전체 공지가 나왔다. 5시 이후에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 퇴근해도 좋다는 공지였다!! 나는 바로 형에게 전화해서 오늘 만날 약.. 2021.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