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부1 10일차 - 첫 야근 사실 야근이라고 해봤자 1시간 정도 늦게 퇴근했다. 잔업에 가까웠다. 오늘 업무는 프론트 수정 작업, docker-compose로 서버에 페이지를 오픈하는 것이었다. 원래는 선배가 서버에 올리는 방법을 알아서 나는 옆에서 지켜보면서 배우면서 시간을 때울 생각이었다. 그런데 오전에 갑자기 프런트 수정작업이 나오면서 내가 프론트 수정을 하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선배가 서버에 업로드를 진행했는데, 내가 프런트를 다 수정하고 오후가 되어도 업로드를 안 했다... 나도 바로 도와주러 가서 뭐가 문제인지 같이 해결하기 시작했다. 결국에는 뭔가 혼자 다 한 느낌이 많이 들긴 했지만 나는 아직 회사 서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명령어 하나하나를 선배랑 상의하고 작성해야 한다. cert.. 2021. 12. 28. 이전 1 다음